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 … 올해부터 산단 내 모든 기업 확대
1개 클라우드 총괄사업자 선정
클라우드 도입·컨설팅 지원
SaaS·IaaS 기업 수요 조사후
해당 기업에 최적 서비스 제공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2017.03.22. 15면]
2015년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인근 산업단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전국 산단 내 모든 기업으로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IT·SW 비용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단 내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 IT 전문인력과 정보시스템이 없고 정보화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미래부는 2015년부터 지자체와 산단 내 기업을 연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작년까지 10개 지자체, 13개 산단에서 1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SW형(SaaS)과 서버, 데이터베이스(DB) 등 인프라형(IaaS) 클라우드 보급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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