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공지능 R&D 챌린지` 수요 조사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2017.04.25.]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챌린지' 경진대회의 도전과제 발굴을 위한 문제해결 수요 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R&D 챌린지는 도전과제에 대해 연구자들이 각각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연구하고, 우수 SW 개발자에게 정부가 후속 연구비를 지원하는 대회다. IITP는 문제 발굴과 기획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기획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문제 해결 수요를 발굴해 대회에 제시할 계획이다.
박준성 IITP 단장은 "R&D 챌린지는 해외에서 자율주행차 등 혁신기술 개발의 단초가 됐었다"며 "이번 시도로 정부의 R&D 지원이 고위험 고수익의 과제를 과감히 발굴해 후속지원과 동기부여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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