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등 사물인터넷·스마트홈 융합 동맹 구축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2017.04.26.]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삼성, LG 등 가전업체와 통신사, 건설사들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스마트홈 융합 동맹(얼라이언스)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가전 및 스마트 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코웨이, 쿠첸 등 가전업체를 포함해 통신사인 SKT, KT, 반도체 센서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엠디에스(MDS) 테크놀로지, 삼영S&C, 와이즈넛,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등 스마트홈 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 업체들은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플랫폼간 상호 운용성과 연계를 위해 협력하며, 전력 데이터 등 공공정보 활용과 스마트 홈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유통, 의료, 보험 등 서비스 기업들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등 타 플랫폼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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