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공공빅데이터센터 설립도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플랫폼 구축
공공빅데이터센터 설립, 신시장 창출 위한 ICT 기반 확충
박상영 기자 sypark@newsis.com
[2017.05.10.]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소관 부처들도 그동안 분산됐던 4차 산업혁명 대응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신산업 민관협의회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2년 정도 뒤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 공장 확산 노력에도 센서·소프트웨어(SW) 등 핵심 부품·장비는 외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규제·수익모델 부재 등으로 데이터 활용 사업화도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개발(R&D)투자 규모는 세계 5위권이나 일부 기업·특정 분야에 집중되면서 전반적인 미래 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다. 실제 상위 5개 회사가 전체 R&D 투자의 7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기·전자, 자동차 및 부품 등에 편중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만들고 정보통신기술(ICT)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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