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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1 16:38
[클라우드컴퓨팅] [테크M] 인공지능 시대, 업종별 클라우드 전략 세워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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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업종별 클라우드 전략 세워야


김경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클라우드기반팀장
[2017.5.31.]


전 세계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2010년), 일본(2010년), 영국(2011년), 프랑스(2011년), 중국(2015년) 등 IT 주요국은 정부 차원에서 클라우드 활성화 및 기술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3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발전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EMC,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도 클라우드 전략을 가장 앞단에 두고 기업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볼 때 IT 연구기업인 가트너가 했던 “2020년이 되면 대부분의 IT 자원이 클라우드에서 운영될 것”이라는 말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생각한다.

클라우드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이유는 클라우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신규로 정보화 자원을 구축할 때에는 최소 규모로 시작해 초기 투자비용을 낮출 수 있고, 기존 시스템을 전환할 때에는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구매와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필자의 경험상(경기도청 등 26개 기업 및 기관 컨설팅 및 6개 산업 클라우드 구축 경험) 평균적으로 25%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사례를 통해 좀 더 살펴보면, 국내는 통합전산센터에서 4년 동안 40%의 비용절감 효과(공공기관은 민간 기업에 비해 자원의 효율성이 낮음)를 거뒀다. K방송사는 40%, N게임사는 50%, S사는 85%의 운영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었고, 해외에서는 미국 식약청 80%, 영국 정부기관 50%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업종별 1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평균 64.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모든 기업에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자원의 규모와 효율적 운영환경(IT 자원의 통합, 표준화, 가상화 등)에 따라 비용절감 효과가 적은 경우도 있고,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경우가 있어 확실한 분석 후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운영관리 관점에서 보면 인프라 및 하드웨어(HW)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에 관리의 편리성이 높고, 안정성이 강화되고 운영인력이 감소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글로벌 서비스 가능

세 번째 장점은 글로벌 서비스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의 대부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제품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HW와 소프트웨어(SW)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데 이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해외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웹UI를 통해 IT 자원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글로벌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대기업 S사 및 L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게임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

넷째, 기존 시스템 인프라에 비해 확장성과 민첩성이 높다. 이는 자원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이 가능하고,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한 게임사가 신규 모바일 게임 론칭 시 폭발적인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고, 베타테스트(CBT) 기간 중 예측되지 않은 이용자 5만 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0분 내에 클라우드 서버 증설을 완료해 성공적으로 게임을 론칭한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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