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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8 16:58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파트너 생태계 변화시키는 클라우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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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56729 [2444]

[주간 클라우드 동향] 파트너 생태계 변화시키는 클라우드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2017.06.0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회계연도를 맞이해 자사의 파트너 정책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SDS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프로바이더(LSP)’ 파트너 합류입니다. 삼성그룹과 세중정보기술의 관계 변화에 따라, 삼성SDS는 그룹 계열사에 MS의 SW 라이선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기존 MS 파트너들의 심경은 복잡해 보입니다. 삼성SDS의 합류가 기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듯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같은 파트너 변화는 최근 강조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도 무관치 않은 듯 합니다.

지난 2014년부터 MS는 ‘클라우드 우선(Cloud-First)’ 정책을 표방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에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IBM 등이 경쟁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선 결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누가 선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트너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데요.

MS는 국내에선 지난 2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시장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애저를 판매할 ‘클라우드 파트너’, 즉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CSP)’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만큼, MS는 파트너 역시 그룹의 IT계열사나 글로벌 커버리지가 가능한 업체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삼성SDS의 합류도 결국 단순한 SW 라이선스 제공을 넘어 클라우드로의 확대에 염두를 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각에서는 MS가 앞으로 LSP의 비중을 줄이고 CSP 위주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하지 않겠냐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향후 파트너들도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맞춘 전략 설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밖에도 지난주에는 쿠팡이 연내 자사의 시스템을 AWS 환경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소식,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분야에서 치열할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 등이 국내에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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