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넘어 클라우드 · AI 연구개발"… 중견IT서비스 4차산업혁명 대응
기존 정보화 사업만으론 한계
새 기술·솔루션 확보 잰걸음
"R&D 투자 비용 마련 어려움
성과내기까지 장시간 걸릴듯"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2017.06.05. 12면]
중견IT서비스기업들이 기존 시스템통합(SI)을 넘어 신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새로운 기술·솔루션 확보에 나서고 있다.
4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대우정보시스템·대보정보통신·동부 등 SI업계 중견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이 시대적 패러다임으로 부각되면서 내부적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연구개발(R&D)과 케이스 연구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공공SI, 금융SI 등 정보화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데다 최근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ICBM' 기술 역량이 요구되는 SI사업 발주가 점차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발주된 ICBM 관련 공공SI 사업 중 대기업 참여가 허용된 예외사업은 총 네 개다. 우정사업본부의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의 △우체국금융 차세대시스템 설계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의 AI·IoT·빅데이터 기술이 포함된 스마트에어포트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대검찰청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범죄예방 협업 체계 구현을 위한 시범서비스 구축 사업, △강원랜드의 SW정의데이터센터(SDBC) 기반의 지능형 클라우드 구축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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