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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5:29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한양대의 클라우드 여정, “퍼블릭 클라우드가 최선입니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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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클라우드 동향] 한양대의 클라우드 여정, “퍼블릭 클라우드가 최선입니까?”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2017.06.12.]


최근 한양대가 ‘한양 클라우드센터 1단계’ 사업을 진행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센터’라고 하지만 기존과는 다른 IT 모델을 도입한 것이 핵심입니다.

즉,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아닌 IT소비모델이 변경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가 일부 적용되긴 했으나 내부에 IT인프라를 소유(구매)하는 대신 사용한 만큼만 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한양대 측은 당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도 고려했지만, 학사업무와 행정업무 등 여러 단위업무를 전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우선 IT운영모델부터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 1단계 통합 사업이 완료되면, 한양사이버대나 한양대병원 등 재단 내 다른 IT시스템 통합을 진행하고 일부 업무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산 에리카 캠퍼스에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상생을 위한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대학은 여러 산업군 가운데서도 가장 보수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예산승인 등과 같은 문제로 기존의 IT운영(소비) 모델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한양대에 따르면, 종합대학 가운데 이같은 클라우드 과금 모델을 도입한 곳은 최초입니다. 한양대는 IT 자산을 가져가지 않는 이번 선택이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른 결정을 하기에도 훨씬 쉬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양대의 IT소비모델 변경이 다른 대학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 등의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벤치마킹도 적극적이기 떄문입니다.

이밖에도 지난주에는 영국 로이즈금융지주의 IBM 클라우드 서비스 10년 계약, 클라우드 서비스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서버 판매, 아마존의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폐지 등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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