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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5:33
[클라우드컴퓨팅] [뉴시스] 빅데이터+클라우드 '개방구' 구이저우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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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허브를 가다] ⓶빅데이터+클라우드 '개방구' 구이저우


박영환 기자  furture1@newsis.com
[2017.06.15.]


【구이저우=뉴시스】박영환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추궈홍(邱國洪) 대사의 통역관으로 근무하는 등명부 서기관은 구이저우(貴州)성 출신이다. 등 서기관이 태어나고 고등학교 때까지 머문 고향 구이저우는 산세가 수려하고 풍광이 아름답지만, 황도에서 멀리 떨어진 가난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 서부 지역에서는 요즘 망치소리가 요란하다. 지난 6일 오후 1시, 공항에서 성도인 구이양(貴陽)의 르네상스 호텔로 통하는 도로의 좌우에는 신축 건물들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평지에 봉긋 솟아 있는 봉분 모양의 나지막한 산과 콘크리트 건물들은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묘족 등 소수민족이 많고, 황과수 폭포가 흐르는 이곳에도 어김없이 개발 열풍은 뜨겁다. 

등 서기관은 구이저우 사람들이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만하다는 자기만족의 심리상태가 강했지만, 지금은 해보자는 의욕이 매우 충만하다”는 것이다. 상하이를 비롯한 동부 연안의 놀라운 변화를 지켜본 구이저우 사람들은 더 이상 가난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매년 국제마라톤 대회를 열고, 산악 스포츠도 개최해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적이라고 등 서기관은 설명한다.

구이저우성도 거세게 부는 이러한 민심의 변화에  성큼 올라탔다.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질주하고 있다. 4차 산업을 육성해 3차 산업의 열세를 단숨에 뒤집는다는 야심만만한 목표도 내걸었다. 매년 빅 데이터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센터를 짓는 기업들을 상대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게 성 정부 측의 설명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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