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교통문제 개선한다…'클라우드 기반 교통 예측'
서울시, 미래창조과학부·SK텔레콤과 28일 업무협약 체결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2017.06.28.]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교통혼잡을 줄이고 교통신호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미래창조과학부, SK텔레콤과 28일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도시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물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참여해 서울 내 교통량과 신호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올해부터 2019년까지 예산 57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보다 넒은 구역의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교통정보 입력과 컴퓨팅자원 한계 때문에 주요 교차로나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역만 예측이 가능했지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2개 구 이상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티맵(T Map) 정보와 시가 갖고 있는 교통신호 정보 등을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93% 이상의 정확도로 600개 이상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에 예측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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