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빅데이터 기술로 제품 불량률 획기적으로 줄여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2017.07.02.]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제조 공정 효율을 높인 제조기업이 늘어난다. 제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생산성을 증대하는 사례가 주목받는다.
2일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대덕전자는 '품질수율분석시스템(YMS:Yield Management System)'을 구축,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조 공정 수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모바일, 가전, 자동차 등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에 제품을 공급한다. 지속적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로 제품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최근 구축한 품질수율분석시스템은 세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투자다.
대덕전자는 이 시스템에 SAS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수율을 분석하고 데이터 수집·분석, 리포팅, 현장 조치까지 전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수십 분으로 단축시켰다. 현업 담당자들은 필요에 따라 손쉽게 리포트를 작성하고 업무에 집중하게 됐다.
제조기업은 생산 오류를 줄이고 품질을 고르게 유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종 기기에 흩어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중요하다. 데이터 분석이 빠를수록 현장 대응도 신속하다. 데이터 분석 기술 확보에 많은 제조업체가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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