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선견지명’…18년 전 AI 비서·페이스북 등장 예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2017.07.05.]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18년 전 예언이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님이 증명됐다. 그가 1999년 쓴 책 '생각의 속도' 얘기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각) "빌 게이츠가 이 책에서 예언한 15가지 미래 혁명은 당시로서는 너무 과장되거나 말도 안 되는 얘기로 치부됐지만, 18년이 지난 오늘날 매우 정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빌 게이츠는 당시 책에서 '자동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서비스'의 등장을 예언했다. 현재 구글과 아마존에서 동일한 제품의 다른 가격을 비교해 가장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그리 새삼스럽지 않다.
그는 또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전자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소형 장치를 들고 다니면서 뉴스를 보고, 항공편을 예약하고, 금융 정보를 얻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지금의 스마트폰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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