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에 도입 준비
박근모 기자 suhor@kinews.net
[2017.07.18.]
[키뉴스 박근모 기자] 지난 수년동안 구글은 시간과 연구인력을 투입해 퀀텀(양자) 컴퓨팅 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실험실에서 진행한 양자 컴퓨팅 프로젝트가 아닌 실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양자 컴퓨팅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 제공되는 컴퓨팅 파워보다 훨씬 향상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알파벳은 최근 몇개월 동안 자사의 인공지능(AI) 연구원에게 양자 컴퓨터에 대한 초기 엑서스 권한을 제공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아 양자 데이터 센터(Embryonic quantum datacenter)'를 통해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시스템의 실제 도입 여부를 연구해 왔다. 여기에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을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Q도 진행됐다.
피터 맥마흔 스탠포드 대학 양자 컴퓨팅 연구원은 "구글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곧 클라우드 서비스에 도입할 것으로 예상 중"이라며 "양자 컴퓨팅 시스템은 전통적인 컴퓨터가 처리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장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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