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지는 클라우드를 향한다 '기억해야 할 6단계'
클라우드를 스토리지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만만히 접근하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보안과 성능, 확장성을 제대로 감안한 전략이 요구된다.
Amy Newman
[2017.07.22.]
데이터 사본 관리, 규제 준수,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동인에 의해 기업들의 데이터 스토리지 규모가 꾸준한 확대되고 있다. 스토리지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한편으로 이를 관리할 자원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 부담을 덜기 위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외부 스토리지에 대한 의존도 증대 경향은 451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얼라이언스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647 명의 기업 테크놀로지, IT 전문가들 가운데 35%가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 스토리지 솔루션 가운데 클라우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20%에 그치고 있지만, 향후 2년 내에는 기업들의 데이터 가운데 1/3이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SaaS 환경에 저장될 것이라고 응답자들은 전망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성장에는 몇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해 지연율, 보안 등의 이슈에서 보다 자유로운 아카이브형 데이터를 저장할 효율적이고 저렴한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전반의 성장 역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를 견인했다.
그러나 451 리서치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부문 스티븐 힐 수석 애널리스트는 CIO닷컴과의 대담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여느 클라우드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역시 그 성장이 즉각적인 필요들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오늘날의 클라우드 채택은 SaaS 배치나 셰도우 IT에 기인한 측면이 크며, 관련 정책은 도입 이후 필요에 맞춰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SaaS 배치 기능들은 인프라스트럭처와의 교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것의 보안과 관련한 IT 조직의 관여 역시 많은 부분에서 제한이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기업들은 체계 없는 단순한 대응 방식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받아들여 나갔고, 그로 인해 명확한 관리 전략도 없이 자신들의 핵심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해 버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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