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44달러짜리 AI 스피커 출시…에코·홈팟에 대항마
문정식 기자 jsmoon@yna.co.kr
[2017.07.27.]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출시했다.
26일 CNBC에 따르면 샤오미는 아마존의 에코, 애플의 홈팟에 대항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스피커 '미(Mi) AI'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중국 국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샤오미는 8월부터 중국에서 1천명의 사용자를 선정, 1위안을 받는 조건으로 미 AI를 제공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베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해외 판매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미 AI의 판매가격은 299위안(44달러)으로, 애플의 홈팟(349달러), 아마존의 에코(179.99달러)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이는 경쟁사인 알리바바가 최근 499위안(73달러)에 중국에 출시한 티몰 지니 X1보다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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