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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17:16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메인프레임, 혁신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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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67897 [2147]

지난주 KB국민은행이 빅뱅 방식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대신 ‘더 K 프로젝트’로 명명된 혁신 IT전략을 마련하면서 기존 IBM 메인프레임 기반 주전산시스템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당초 유닉스로의 다운사이징이 확실시됐지만 메인프레임의 최대 강점인 안정성을 담보하면서도 x86 서버 기종을 늘리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금융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혁신)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오프라인 창구를 없애고 비대면채널을 통한 디지털 창구와 글로벌 플랫폼의 확대가 주요 화두이니다. 국내에서도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국내 금융권의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드웨어(HW) 시스템 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민은행 역시 이러한 차원에서 ‘더 K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퇴물 취급을 받고 있는 메인프레임 역시 지난 50년 넘게 거듭된 혁신을 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메인프레임에 리눅스를 올려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클라우드나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 인프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IBM이 매력적인 메인프레임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몇 안 남은 메인프레임 사이트가 이번 국민은행의 사례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새로운 혁신 인프라로 면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지난주에는 중국 텐센트가 KT 목동 제2 데이터센터(IDC)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꾸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3년 출범한 텐센트 클라우드 사업부는 전세계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번 한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국내에 진출한 중국 게임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트너는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전년 대비 2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텐센트와 같은 초대형 클라우드 인프라(IaaS) 사업자의 점유율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실적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SAP코리아는 ERP를 비롯한 SaaS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 대비 15%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대폭 상승했습니다.

아래는 최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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