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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1 09:45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멀티 클라우드’ 시대 본격화되나…수혜자는 누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50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68595 [2226]

지난 1월 애플이 공개한 ‘iOS 보안 가이드’에 따르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관리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S3와 구글 클라우드 컴퓨트(GC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이 문서를 통해 애플이 클라우드 파트너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인데요. 애플은 최근까지 AWS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를 사용하다고 밝혀 왔는데, MS에서 구글로 바뀐 것입니다. 애플은 구글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지만 클라우드 시장에선 애플이 구글의 고객인 셈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 전개에 있어 매우 유리합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돼 감에 따라 이제 가용성이 중요한 기업 고객은 하나의 퍼블릭 클라우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즉, 클라우드가 무르익기 전에 기업 대부분이 AWS이나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만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백업이나 재해복구(DR) 용도의 다른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일부 기업들이 구글을 그 대안으로 삼고 있는 듯 합니다.

애플 이외에 구글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를 클라우드 고객으로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체 인프라 및 AWS를 사용하고 있던 트위터가 300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하둡 클러스터 및 콜드 스토리지(자주 사용하지 않는 저장공간)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 컴퓨트(GCP)로 옮긴 것인데요.

애플이나 트위터 이외에 국내 기업들만 봐도 이같은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AWS과 MS, IBM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넥슨이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사는 AWS 이외에 MS 애저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백업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처럼 멀티 클라우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구도에는 어떠한 영행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주에는 올 1분기 전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점유율, LG유플러스의 평촌 메가센터(I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등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래는 최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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