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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7 14:17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자체 IDC 구축 나선 국내SW업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921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68828 [2231]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가 독자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IDC)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됩니다.

보통 IDC는 국내에서 대기업 계열의 IT서비스 회사나 통신사, 호스팅업체 등에서 주로 운영하는 기반 시설입니다. 자본 투자가 많이 들고, 특히 일부 업체에선 IDC를 부동산 자산으로 여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IBM과 같은 대형 기업들이 엄청나게 큰 IDC,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소규모의 국내 SW가 IDC를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대부분의 SW업체들은 자사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결국 클라우드 인프라 즉, IDC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이 위에 언급된 국내 통신사나 호스팅업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인프라(IaaS)를 빌리거나, 마켓플레이스 등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사 솔루션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를 주택에 비유하면, 내가 살 집을 구매해 보유할 것인지 전세나 월세 등을 통해 임대하느냐 관점 차이겠죠. 물론 자체 IDC를 짓더라도 기존 IDC 및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관계는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선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선 민간 영역과 분리된 클라우드 인프라가 필수입니다. 독자적인 IDC를 구축해 공공기관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SW업체 가운데선 더존비즈온이 2011년 자체 IDC를 건립하고 운영 중이며, 향후 2~3년 내에 티맥스오에스, 틸론, 이노그리드 등이 IDC를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티맥스오에스와 이노그리드는 자체 IDC를 통해 IaaS와 PaaS 등 AWS과 흡사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중 이노그리드의 경우,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IDC를 인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인수 계획은 몇 년 전부터 세워져 있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IT아웃소싱 등이 활발해지면서 IDC의 몸값이 비싸지면서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번엔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아래는 최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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