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삼성SDI, 파나소닉(일본) 등에 밀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사진)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단숨에 끌어올릴 `만루홈런`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독일 폭스바겐이 유럽에 세울 전기차 배터리 전용 `기가팩토리`에 사업 파트너로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양측이 물밑에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협상 초기 국면이지만 최종 합류가 성사되면 `테슬라-파나소닉`에 이은 초강력 전기차 배터리 연합이 출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유럽연합(EU) 내 전기차 전용 기가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사업자로 SK이노베이션과 파트너십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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