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나 소형 서버 성능 극대화해 클라우드 대신 데이터 처리·분석… 데이터 전송 시간 줄일 수 있어
최근 IT(정보기술) 업계의 화두(話頭)는 '에지(edge) 컴퓨팅'이다. 그동안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경쟁해왔던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시스코·인텔과 같은 세계 주요 IT 기업들이 지금은 에지 컴퓨팅 기술 개발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5월 개발자대회에서 "우리는 지능형 클라우드와 지능형 에지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에지 컴퓨팅은 무엇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업들은 왜 여기에 매달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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