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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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인텔, 국내 중소 기술협력사 협력 확대.. 클라우드 솔루션 신제품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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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news/computing/solution/2725639_1476.html [1048] |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인텔이 국내 중소·중견 기술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연내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8월 `클라우드 서밋`에서 분산병렬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이후 소프트웨어(SW) 기술에서 국내 협력사들을 확충해 공동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은 PC, 서버 등 컴퓨팅 장비에 프로세서를 공급해 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모든 스마트 기기가 하나의 컴퓨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비전 2015`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은 방대한 데이터를 이종 기기 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는 분산병렬처리 기반의 데이터 압축 및 전송기술이다. 인텔이 기존에 개발한 클라우드용 프로세서에 통합돼 데이터를 깨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텔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하드웨어적인 접근은 완성했지만 분산병렬처리 기반 데이터 전송기술 연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관련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사람이 직접적으로 명령을 주지 않아도 기기 간 알아서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관리하기 위한 SW 기술이 핵심으로 부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텔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다양한 기업과 공동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은 클라우드 시장 수요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세서 100여개를 개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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