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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4 09:05
[디지털타임스] SK텔레콤, 클라우드 등 ICT 접목 신성장동력 창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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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30402013431747003 [1318]
■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통신시장의 성장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1위 통신사의 정보기술(ICT) 노하우를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해 융합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점적인 목표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ICT기반의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기업시장(B2B)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체계적인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시장규모, 회사 역량 등을 감안한 사업 기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5대 핵심 솔루션 사업영역을 도출했다.
 
이에 맞춰,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T기반의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자영업자들의 고객마케팅과 실적관리 등을 도와주는 `마이샵'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일산 소재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내에 전용 관제센터인 `T클라우드비즈 통합 관제 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 센터는 SK텔레콤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비즈의 운영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에너지절감 기술인 `클라우드 벰스'(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현대백화점 사업장, 제주한라병원에 도입키로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대형 상업시설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 백화점', `친환경 병원'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광고 사업 역시 핵심적인 솔루션 분야 사업이다. 고속 무선네트워크인 LTE망을 이용해 고화질 영상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 온 에어(AD On-Air)'를 지난해 9월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 광고가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 모바일 검색광고 등을 통해 구현되는 데 머물렀다면, `애드 온 에어'는 HD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고화질 영상광고와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융합서비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SK텔레콤은 B2B 사업을 솔루션 중심 사업구조로 재편해 이동통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