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가 IT업계의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클라우드 등장 이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기술이라 평가될 정도다. 대체 무엇 때문에 컨테이너의 주가가 치솟는 것일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비스 구동 환경인 ‘서버’와 ‘가상화’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구동시킬 인프라가 있어야 하며, 보통 서버가 그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레거시 환경에서 서버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장비를 구매하고 배송이 완료되면 운영체제(OS)를 설치하고, WAS 등을 구축한 다음에야 애플리케이션을 올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단계가 완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전문적인 서버 지식을 갖춘 엔지니어의 손길을 거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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