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보안관리 솔루션 ‘아크사이트 클라우드 커넥터 프레임워크’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빅데이터 및 보안 이벤트 플랫폼에 감성 분석과 이벤트 정보 분석을 자동화해 적용한 것으로, 문맥의 전후관계를 이해하는 기능을 접목시켜 빅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를 더욱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HP의 빅데이터 분석 엔진 ‘오토노미 아이돌’을 통합해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의 내용, 컨셉, 의견, 사용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가공되지 않은 보안관련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보안관리 모니터링 범위를 고급화하며, 행동패턴을 포함한 사용자의 감성과 관련된 데이터의 자동적 인식 및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정보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HP 오토노미가 기업의 내외부 데이터 상호작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HP 아크사이트 클라우드 커넥터 프레임워크는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애플리케이션 이벤트와 로그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도록 지원한다.

 

HP 아크사이트 클라우드 커넥터 프레임워크는 업계 표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s)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저의 활동과 위협 관리 모니터링에 단일화 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하둡 빅데이터 활용
HP 아크사이트/하둡 통합 유틸리티는 HP아크사이트 6.0c와 아파치, 하둡을 통합한 플러그인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분석 시간을 단축시켜 거시적 인사이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 공격 추이를 재빨리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 아크사이트/하둡 통합 유틸리티는 HP 아크사이트의 리포팅, 검색,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성능과 하둡의 거대한 중앙 스토리지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페타바이트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스토리지 역량을 제공한다. 

 

오픈소스 기반의 기계 학습 알고리듬, 통계 분석, 이상 감지, 예측 분석은 수집된 데이터와 접목되어 보안 이슈에 대한 더욱 넓은 통찰력과 해결방안을 지원 한다.
 
HP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프로덕트(ESP) 사업부의 아시아 태평양-일본지역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풀로스(Christopher Poulos)는 “많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잠재적 위협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클라우드 모니터링, 컨텐츠 분석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합함으로써HP는 고객들이 잠재적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상황 인식 및 이해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