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심 한국⋅화웨이 주도 중국, ITU에 5G 표준안 제출...내년 국제표준 확정
한국과 중국이 5G(5세대) 국제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2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5G 국제 표준안을 최종 제출한 국가는 한국과 중국, 두 국가 뿐이다. ITU는 국제주파수 분배 및 기술표준화를 위한 UN(국제연합) 산하 기구다. ITU는 2020년 5G 국제표준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두 나라 안 중 하나를 선택할 지 복수안을 모두 반영한 표준안을 채택할 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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