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하게 하드웨어 장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이어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축에 올해 금융권이 역점을 두고 있다.
PaaS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난관과 시행착오를 거두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PaaS는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환경으로써 가상화를 기반으로 개발의 안정성, 개발 시간,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해 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업의 구축형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뼈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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