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08 09:21
[데이터넷]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대응이 차세대 방화벽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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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49 [947] |
방화벽단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흐름이 됐다.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를 연계해 애플리케이션, 혹은 애플리케이션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강력한 정보 보안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포트 기반의 보안정책 적용을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인지/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러한 방화벽은 '차세대 방화벽'이라는 용어로 등장, 단숨에 방화벽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APT)으로 대표되는 정교해진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가 집중되면서 한 차원 높은 보안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화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차세대 방화벽이 속속 출시되면서 이제 차세대 방화벽은 '차세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방화벽 시장의 메인 스트림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판도변화에서 기회를 노리는 신생 기업은 물론 포티넷, 주니퍼 등도 잇따라 기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강자들까지 모두 애플리케이션 인지/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이면서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상황이다.
구자만 포티넷코리아 수석 컨설턴트는 제12회 넥스트 제너레이션 네트워크 시큐리티 비전 2013에 참석, 다수의 차세대 방화벽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양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구 수석 컨설턴트는 차세대 방화벽의 새로운 조건으로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대응 능력을 꼽았다. 이제 애플리케이션 인지, 제어만으로는 부족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소셜, 모바일 환경 지원은 물론 현실화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고려도 요구된다는 것이다
구 수석 컨설턴트는 "이 때 중요한 점은 바로 가용성이다"라고 지적했다.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정보의 폭발,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성화로 인한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 등 가용성이 필수적 요소로 부각된다는 것이다. 구 수석 컨설턴트는 "포티넷은 전문 ASIC을 통해 성능이 담보된 세밀화된 제어를 구현해 가용성을 최대로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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