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2.5% 감소하며 역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5세대(G) 이통통신 스마트폰 수요가 내년 초부터 늘어 하반기에 접어들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부터 4G LTE에서 5G로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관련 업계는 이기종 모바일 주변기기 시장으로 시선을 넓히는 모습이다. 올해 삼성전자 갤럭시 S10과 노트10 언팩 행사에서도 이런 경향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