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세 번째 CEO로 사티아 나델라가 취임했다.
나델라가 CEO 자리에 오른 당시 MS는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주력 시장이던 PC분야의 침체가 가속화됐고, 모바일 시장에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뒤늦게 인수한 노키아 역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다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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