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 2020 회계연도(FY20) 1분기(2019년 7월~9월) 실적을 공개했다. 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331억 달러(약 38조8263억 원), 순이익은 21% 상승한 107억 달러(약 12조5511억 원)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성과는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우드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서 나왔다. 애저(Azure) 클라우드와 오피스 365를 비롯한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된 커머셜 클라우드 부문이 전체 매출의 1/3에 달하는 116억 달러(약 13조606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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