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책상이나 바닥 등 널찍한 평면 어디서든 무선충전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충전기에 꼭 맞춰 두던 기존 무선충전에서 진보한 방식이다. 사물인터넷(IoT)과 5G(5세대) 통신 등으로 충전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따르면 이 대학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변영재 교수팀은 무선충전시 여러 개의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충전 면적도 넓힌 '대면적 자율배치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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