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교통 정책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했다. 기존보다 처리 속도도 훨씬 빠르고 교통데이터만 입력하면 어느 도시든 클라우드로 분석할 수 있어 도시계획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클라우드 기반 교통혼잡 예측 시뮬레이션 기술 ‘솔트(SALT)’를 개발해 서울시 4개 구 규모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트’를 이용하면 변경되는 신호체계 또는 새로운 교통 정책이 관련 지역 교통혼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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