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은 축산 농가에게 재앙에 가까운 질병으로 꼽힌다. 구제역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형까지 포함해 80여 개로 예방접종으로도 완벽히 피해갈 수 없다.
소나 돼지 등 가축에 전염되면 체온 상승과 식욕 저하 등을 거쳐 같은 축사 안에 있던 가축들이 시름시름 앓다 폐사한다. 뿐만 아니라 전염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 축사까지 도살 처분이 진행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구제역이 발병했다면 이상 증상을 빨리 감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최근 급속도로 발달한 IoT(사물인터넷)와 AI가 이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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