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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2 09:25
[아시아뉴스통신] 빅데이터 관련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책 방향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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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71585&thread=11r02 [953]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우리 주변에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데이터(Big Data)'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은 빅데이터 관리?분석을 통해 시장 수요 예측과 소비자 반응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의 특화된 비즈니스 경계를 허물고 모든 분야에 진입하는 무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실시되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빅데이터의 정책 기조가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을동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새누리당, 송파병)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 아젠다(Agenda)인 창조경제의 원천이 ‘데이터’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방대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활용이 창조경제를 실현할 기본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해 미래부의 청사진을 확인코자 한다”고 밝혔다.

 김을동 위원은 18대 국회에 이어 19대에서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데이터베이스 산업 진흥법’을 발의하며 일찍부터 공공데이터가 가진 산업적 가치에 주목해 왔다.

 김 위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확보된 공공데이터는 국가안보나 위해할 대외비적 내용이 아니라면 민간에게 개방되어야 하고 민간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무궁무진한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국민생활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부가 민간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