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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2 09:13
[매일경제] 눈앞에 다가온 `가상화`…기업들 큰 변혁 대비해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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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79216 [2795]
"물병에 물이 반쯤 차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머지 빈 공간에 방을 만들어 물병 하나에 여러 액체를 담을 수 있게 하는 거죠."
가상화 솔루션 회사인 브이엠웨어(VMware) 윤문석 지사장(62)은 가상화(Virtualization) 정의를 묻는 질문에 "기계의 남는 부분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넓게 보면 파일을 가상서버에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화에 대한 논의는 15년 전부터 있었다"며 "가상화도 `서버 가상화`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개인 컴퓨터 `데스크톱PC 가상화`까지 시장이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스크톱PC 가상화 이점으로 `편리함`과 `보안성`을 꼽았다. 윤 지사장은 "PC에서 작업하던 내용이 PC가 아닌 서버에 저장된다"며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무엇보다 가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서버, 데스크톱PC,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이 발전할수록 회사도 큰 변혁을 맞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도 가상으로 구축되리라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