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통합과정 김태완씨 연구팀이 회전기기의 결함을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스스로 탐지하고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전기기는 다양한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적인 장치로 제조공장, 발전소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기 등 수많은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회전기기의 결함은 치명적인 비용 손실과 안전 문제로 나타난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회전기기의 결함을 진단하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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