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올해 한국의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이 확산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는 정보기술(IT)와 콘텐츠 및 정부데이터를 활용한 IT서비스 융합 중심의 창조경제를 추구하고 있다"며 "동시에 정부와 국민간 소통을 위해 정부 데이터 공유 및 공개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공 클라우드 활성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국의 2013년 정보통신기술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 외에 신규로 4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KT와 가온미디어 등"이라며 "정부 발주 및 정부 주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참여 가능한 기업은 SK텔레콤, SK C&C,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다우기술 등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