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0,400원 700 0.8%)가 오는 5월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간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LG클라우드’ 서비스를 40여개 국가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만 LG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부터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 40여개 국가에서 LG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 비즈니스 센터 관계자는 “LG 클라우드 서비스는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기기간 전송에 필요한 시간을 없애준다”며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TV나 PC,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 클라우드’는 동영상·음악·사진 등 사용자의 콘텐츠를 서버에 저장하고 스마트TV·스마트폰·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개인 미디어 서비스다.
LG전자는 2011년 하반기부터 CTO(최고기술책임자), HE(Home Entertainment)/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디자인경영센터, 러시아법인 등이 참여한 ‘LG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가동, 첫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1년 만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대하는 셈이다.
‘LG 클라우드’는 LG시네마 3D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 ‘LG 스마트 월드’과 웹사이트(
www.lgecloud.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LG스마트폰 전용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실시간 변환(Real-time Transcoding) 기술을 개발해 서버에 저장된 동영상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스마트기기에 맞게 최적화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