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14 17:51
[CCCR] 오픈파스 클라우드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관련 보도자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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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구조합은 건국대학교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CLAIR, 센터장 김두현)와 NIA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와 MOU를 체결하고
오픈파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오픈하였습니다.

관련하여 1기 수료식이 어제 건국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기 모집은 향후 조합 교육 홈페이지에 개시될 예정입니다.
* 교육 홈페이지 : http://www.cccr-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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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기벤처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기사원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41402109952660009

건국대학교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CLAIR, 센터장 김두현)가 중소기업·정보기술 벤처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정보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NIA(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중소 벤처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PaaS-TA'(파스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aaS-TA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3일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특정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 폰에서 안드로이드가 하는 역할을 클라우드에서는 PaaS가 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자사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기업 간 개발 환경이 서로 다르고 상호 호환이 불가능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플랫폼에 맞게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PaaS-TA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자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6개 기업과 함께 2014년 3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 개발 · 표준화,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용 클라우드 선도 적용과 확산, 국내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건국대 'PaaS-TA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대학생과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경우 취업 및 진로설정과 연계되며 기업 재직자들은 오픈 PaaS 기술 습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NIA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는 또 클라우드 아카데미와 함께 산·학·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클라우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건국대 김두현 교수(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세계적으로 ICT 활용 패러다임이 정보시스템을 자체구축하는 방식에서 업무혁신 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클라우드 발전법 제정 등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으나 클라우드 이용률은 저조(3.3%)하고 인력 수급은 부족하다"며 "건국대와 기업들이 함께 개설한 클라우드 아카데미가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인력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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