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30 11:45
[보도자료] “클라우드컴퓨팅기술포럼”창립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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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기술포럼”창립

(2015-10-30 11:34, 디지털타임스)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생태계 구성원 간의 협력 체계 마련을 통해 국산 기술 활용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클라우드컴퓨팅기술포럼”창립
(사진제공=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센터)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이하 조합)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의 공공·민간 수요자, 공급자, 개발자, 인증기관 등이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된 기술의 활용·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클라우드컴퓨팅기술포럼'(의장 김두현(건국대), 이하 포럼)을 오는 11월 3일 창립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은'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시행(9월 28일)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와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대 등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나,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은 해외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글로벌 기업의 막강한 기술 및 영업력이 밀려 자칫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가 약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산재되어 있는 국내 기업의 기술을 엮어 글로벌 기업과 경쟁 또는 협력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강화하여 국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등한 경쟁을 갖추기 위해서 국내의 각계의 중지를 모아 포럼을 설립하게 되었다.

포럼은 1)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현황 분석, 기술 정책의 대정부 건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R&D정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고, 2) 기술 교류회를 통해 기술 공급 기업은 보유 기술을 수요 기업에 제공하며, 수요 기업은 필요한 수요 기술을 손쉽게 확보하여, 3) 양자가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포럼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의 국산 솔루션 도입 촉진을 위해 국가 R&D로 개발된 기술 및 사장되는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엮어 국산 기술 및 공개SW로 이루어진 참조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또한 기술 수요 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술 세미나를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포럼에는 농심NDS, 더존비즈온, 사이냅소프트, 에스지에이솔루션즈(구 레드비씨), 영림원소프트랩, 유엔진솔루션즈, 이나루티앤티, 이노그리드, 틸론, 태진인포텍, KT, LG CNS, SKT(이상 가나다 순)등 클라우드컴퓨팅 중소기업 및 대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50여개 기관 및 학계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 창립 행사는 오는 11월 3일 17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포럼의 설립취지 및 운영방안에 대해 김두현 의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포럼은 구성원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것이며 또한 클라우드컴퓨팅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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