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공 부문 현행 시스템의 50%, 신규 시스템의 70%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여전히 부족한 예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행안부가 한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내세워 주목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쉽게 말하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컨테이너화, 자동화된 관리 및 배포 등의 방법으로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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