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라우드 업체들이 AI 수요 속에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분기도 AI가 빅클라우드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생성형AI 효과에 대해 두고 봐야 한다는 시선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회사들이 AI를 개발하거나 업무에 활용하려 시도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로 마감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65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22억9000만달러에서 246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AI 수요에 힘입어 전년대비 33% 성장하며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분기 오픈AI o1 모델 등을 포함해 AI 기능들 및 모델들을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난 분기 고객당 지출이 늘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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