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올해보다 11% 늘어난 1조1457억원을 편성한다.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범용 AI와 지능형 반도체, 양자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역량을 집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6일 열린 'ICT 기술전망 콘퍼런스'에서 2025년 ICT R&D 투자 방향과 기술분야별 신규과제를 공유했다. 정부는 내년 AI 엔진·인프라·서비스 3대축을 중심으로 1조1457억원을 투입한다.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과제 예산으로 2164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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