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0큐비트 양자컴퓨터 등 하드웨어와 양자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개발, 퀀텀 파운드리 및 테스트베드 구축에 7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퀀텀 이니셔티브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의 핵심은 △전략적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을 통한 핵심 역량 확보 △기초·원천 연구를 넘어 양자 산업화 기반 마련 △글로벌 협력과 기술 안보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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