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약 6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R&D) 예산을 내년에는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양자·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을 사업화할 필요성이 커진 만큼 민간 기업의 R&D 투자 촉진을 위해 세액 공제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전략기술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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