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6G) 이동통신의 지향점은 인공지능(AI) 결합 통신이다. 6G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통신 성능과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가 요구된다. 생성형 AI가 촉발한 데이터 폭증과 밀리미터파 한계 극복,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통신 인프라에 AI를 결합하는 것이 차세대 6G 네트워크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업계는 AI 내재화(AI-Native) 네트워크 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무선접속망(RAN)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RAN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6G 통신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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