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7곳이 지난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사용을 늘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 악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라이선스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OSS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협업 플랫폼 기업 퍼포스 소프트웨어는 최근 이클립스 파운데이션,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와 공동 작성한 '2025년 오픈소스 현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9~12월 4달간 조직에서 OSS를 사용하는 기업·정부 직원 4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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