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클라우드 사업으로 한국 시장 확장에 나섰다. 201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7주년을 맞은 텐센트 클라우드는 이미 국내 주요 게임사들을 대부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너키 팡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제너럴 매니저(GM)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텐센트뿐만 아니라 많은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활력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텐센트는 중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메신저 서비스부터 게임, 핀테크, 클라우드 사업 등을 영위하는 공룡이다. 그중에서 텐센트 클라우드는 텐센트가 다양한 서비스에서 쌓은 인프라스트럭처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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