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공급 계약으로 연결된 클라우드 기업들이 AI 고객을 유치하는 사업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특화 클라우드인 ‘네오클라우드’ 기업 중 일부는 기존 클라우드 사업자(CSP)의 GPU에 자체 개발·운영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CSP 역시 GPU와 AI 운영환경을 함께 판매하면서 공급자와 고객으로 만난 기업들의 사업 영역이 겹치고 있다.
4일 각사 답변과 공시 등을 종합하면 베슬AI·엘리스그룹·몬드리안에이아이는 GPU 확보와 서비스 운영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결합하고 있다. CSP·파트너의 GPU를 계약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GPU 클라우드 운영까지 직접 맡는 기업도 있다. 고객을 확보하는 단계에서는 모두 모델 학습·배포·추론을 지원하는 운영 역량을 내세운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