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퀀텀코리아 2025’ 행사장에서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가 선보인 시연은 양자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전장을 혁신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노르마의 시연 화면에는 인공위성으로 촬영된 북한 지역 영상과 함께,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무인항공기의 위치 정보가 표시됐다. 인접한 화면에는 드론 부대의 소속, 고도, 위치 정보가 상세히 나열됐고, 또 다른 화면에는 본부(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현장 유닛(4족 보행 로봇, 드론 등)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었다.
<중략>